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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서양의학과 한의학에서는 공황장애가 심장검사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심장근육과 심장혈관이 굳어지는 협심증 때문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때 협심증은 위와 장에 쌓인 담독소가 심장에 꼈을 때 발생합니다. 따라서 공황장애는 양방검사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담적병(음식 노폐물이 부패해서 형성된 담독소가 위와 장 외벽조직에 껴서 위와 장이 굳어지는 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담적병이란 음식 노폐물이 부패해서 형성된 담 독소가 위와 장 외벽조직에 껴서 위와 장이 굳어지는 병을 말합니다. 보통 뒷목과 어깨가 굳으면서 통증이 있을 때 '담'에 결렸다는 표현을 하는데, 이때 담(痰)은 만병을 만드는 더럽고 탁한 병리물질입니다.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서 생긴 부패한 물질이죠. 그래서 '가래 담(痰)'자를 씁니다. 담이 우리 몸 곳곳 저류되는 곳에 쌓이면 콜레스테롤, 중금속, 콜라겐, 피브린 같은 혈액응고 물질이 됩니다. 또는 무기물질 및 여러 불순물과 함께 응집되어 조직을 굳게 하거나 돌같은 고형을 이룹니다. 그래서 담 독소가 혈관에 끼면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근육에 끼면 근육이 굳어지고 담 결리는 현상이 나타나는 겁니다. 심장에 끼면 심근경색, 협심증을 만들고, 자궁, 갑상선, 간장의 장기에서는 근종, 결절, 경화 조직으로 변합니다. 위장에 끼면 위와 장이 굳어지는 담적병이 됩니다.
평소 심장이 약하거나 무리했거나 또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게 되면 위와 장의 담독소가 심장근육과 심장혈관에 끼면서 굳어지게 됩니다. 심장근육이 굳어지면 심장박동이 잘 이뤄지지 않아 가슴 두근거림, 불안, 빈맥, 숨참, 식은땀, 가슴부위 통증이나 불쾌감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 혈액공급이 잘 되지 않아 어지럽고 휘청거리거나 실신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면서 공포를 느끼고 금방이라도 죽을 것만 같은 느낌을 순식간에 받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공황장애는 위장의 담적을 제거해서 내 몸을 맑게 정화시키고 동시에 협심증을 함께 치료해 심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근본치료를 받아야 치료기간을 단축시키고 재발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공황발작이란 외부의 위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슴 두근거림이나 어지러움과 같은 다양한 신체 증상과 함께 심한 불안, 두려움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공황발작은 대게 짧은 시간 진행되는데, 10분 이내에 증상이 최고조에 도달하며 보통 20분 내지 30분 이내에 소실됩니다. 1시간을 넘는 경우는 드물며 이러한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때 공황장애라고 진단을 내립니다.
공황장애의 초기에는 간헐적인 공황발작만 있지만, 만성화되면 여러 가지 이차적인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예기불안 : 공황발작을 반복적으로 당하게 되면 언제 또 이런 일을 당할지 불안해집니다. 결국 공황발작이 없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불안감으로 인해 피로감, 불면증, 업무 및 학업능률 저하 등이 발생하게 되며, 심한 경우에는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 광장공포증 : 병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공황장애를 가진 분들의 절반 이상이 사람이 붐비는 장소를 두려워하거나 이런 장소들을 기피하게 됩니다. 사람이 붐비는 백화점, 극장, 음악회장, 시내거리 등을 다닐 수 없게 되고, 차량이 붐비는 길(특히 터널)에서 운전을 할 수 없으며,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결국 심각한 사회생활의 장애를 초래하게 됩니다. ▲ 자살, 술, 약물 등 극단적 선택 :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다는 생각에 결국 치료를 받지 않게 되고 이것은 만성적인 공황장애로 이어집니다.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공황발작으로 인해 직장생활과 외출이 어려워집니다. 일반병원에 가면 뚜렷한 진단명이 나오지 않아 아무도 도와줄 수 없을 것 같고 희망조차 없어 보입니다. 결국 우울증에 빠지게 되거나 고통스런 삶의 도피처로 술, 마약, 자살 등의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가 쉽습니다.
공황발작 자가진단을 통해서 건강상태를 체크해보세요!
다음은 공황발작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체크 리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