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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치료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대부분 간암이나 간경화 말기 상태가 되서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경화가 되기 전 단순 보균자이거나 바이러스 활성이 떨어져 크게 걱정을 하지 않다가 느닷없이 간경화로 진행 된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간장 내 조직세포들이 괴사나 섬유화 같은 형태학적 변성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간장 조직 세포는 얼마든지 굳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초음파나 정밀 진단으로 관찰되지 않아 검사 상 이상이 없더라도 안심할 수 없는 새로운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